울버햄턴 오닐 감독 극찬, "황희찬의 (경이적) 골 전환율? 차니의 노력 덕분"

이형주 기자 2023. 10. 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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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오닐(40) 감독이 황희찬(27)을 극찬했다.

경기 하루 전인 20일 본머스전 대비 기자회견에 나선 울버햄턴 오닐 감독도 이를 언급하며 황희찬을 극찬했다.

같은 날 울버햄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닐 감독은 "나는 차니(황희찬)가 현재의 골 전환률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직전 시즌 황희찬은 3골을 넣었지만, 지금은 벌써 6골을 기록 중이다. 정말 (노력에 대한) 좋은 보상이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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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EPL 골 전환율 1위 황희찬(5골 이상 득점자 기준). 사진┃EPL 사무국
울버햄턴 원더러스 윙포워드 황희찬. 사진┃뉴시스/AP
울버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게리 오닐(40) 감독이 황희찬(27)을 극찬했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오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도싯주의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황희찬은 세계 최고의 무대라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그야말로 펄펄 날고 있다. 특히 정확한 결정력을 자랑하는데 슈팅 수 대비 득점을 의미하는 골 전환률에서 41.7%를 기록해 5득점 이상 선수들 중 1위에 올랐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 게리 오닐. 사진┃뉴시스/AP

경기 하루 전인 20일 본머스전 대비 기자회견에 나선 울버햄턴 오닐 감독도 이를 언급하며 황희찬을 극찬했다.

같은 날 울버햄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닐 감독은 "나는 차니(황희찬)가 현재의 골 전환률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직전 시즌 황희찬은 3골을 넣었지만, 지금은 벌써 6골을 기록 중이다. 정말 (노력에 대한) 좋은 보상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황희찬의 좋은 기록에는) 동시에 팀의 노력, 그의 반대편에 위치한 페드루 네투의 노력, 수비수들을 유인하는 마테우스 쿠냐의 노력 등 많은 것이 동반돼 있다. 물론 차니의 노력 또한 있다. 또 많은 기회가 나지만, 정갈한 마무리를 보여주는 차니다. 또 정말로 위험한 곳에 잘 침투한다"라고 전했다.

또 "우리는 그와 계속해서 좋은 기록을 이어나가고자 할 것이다. 현재의 비율을 이어간다면 놀라운 기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비현실적인 기록을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기에) 가능한 한 현재의 기록에 가깝게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울버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울버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울버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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