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주주시크릿 발라드 1곡+댄스 1곡 추가할 것”(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주주시크릿이 발라드와 댄스 각각 1곡을 추가 녹음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JS엔터 특집에서 “JS엔터는 닥쳐서 하지 않는다. 미리미리 준비한다. 주주 시크릿의 곡을 미리 준비했다”라며 “제대로 된된 활동 하려면 추가로 2곡이 더 있어야 한다. 발라드 1곡과 댄스 1곡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다”며 준비한 곡을 들려줬다.
첫번쨰 곡은 ‘돌아와 줘요’란 제목의 발라드곡이었다. 유재석은 “미주가 늘 애절하게 외쳤던, 원했던 가사를 담은 곡”이라고 했고, 미주는 “잘 들어. 네 노라야”라고 했다. 주우재는 “하도 얘기해서 듣는 사람도 아무렇지 않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4년간 정처 없이 떠돌던 노래다. ‘밤이 무서워요’도 우연히 들은 곡이다. 추대관 작곡가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적재 ‘별 보러 가자’를 편곡한 작곡가다.
두 번째 곡은 ‘널 좋아해’로 유재석은 “겨울에 어울리는 시즌 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머니 코드라고 불리는 흐름을 따라가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주는 “이 곡으로 낭심(?)을 잡을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작사한 안영민의 곡이었다.
유재석은 “첫 2~3초 듣고 ‘와’라고 한 곡”이라며 세 번째 곡 ‘러브 미(LOVE ME)’와 “트렌디한 느낌”이라며 ‘고 투 댄스(Go To Dance)’를 들려줬다. 박진주는 ‘고 투 댄스’에 대해 “‘밤이 무서워요’의 연장선 느낌”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주주 시크릿은 다음주에 녹음을 하겠다”고 밝히며 어떤 곡이 선정될지 기대를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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