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서 '총기 소지자' 신고, 경찰특공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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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총기를 가진 신원 미상의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6분쯤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아파트는 1천 세대가 넘게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다.
경찰은 원주경찰서 지정지구대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강원경찰청 경찰특공대와 소방당국과 작전 회의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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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총기를 가진 신원 미상의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6분쯤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실제 총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살상용인지 가스총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는 1천 세대가 넘게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다.
경찰은 원주경찰서 지정지구대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강원경찰청 경찰특공대와 소방당국과 작전 회의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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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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