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티터널 버스-승합차 추돌사고…사망자 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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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충북 청주영덕고속도로 수리티터널에서 발생한 버스-승합차 추돌사고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충북 청주 영덕고속도로 수리티터널에서 고속버스가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다른 승합차 승객 2명도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정체된 상황에서 고속버스가 승합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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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충북 청주영덕고속도로 수리티터널에서 발생한 버스-승합차 추돌사고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충북 청주 영덕고속도로 수리티터널에서 고속버스가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승객 중 60대 남성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다른 승합차 승객 2명도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승합차 승객들은 모두 친구 사이로, 여행을 가던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속버스에는 총 26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중 60대 남성 기사와 20대 여성 승객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정체된 상황에서 고속버스가 승합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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