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첫 만남에 깜짝 놀란 포르투갈 감독... “너무 겸손하고 국가대표에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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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감독인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가 호날두를 극찬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를 첫 만남에서 놀라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을 위해 또 한 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호날두는 국가대표 은퇴설에 대해 일축하며 내년 독일에서 유로 트로피를 되찾아 오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투갈을 지휘하고 있는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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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르투갈 감독인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가 호날두를 극찬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를 첫 만남에서 놀라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17일(한국 시각)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제니차의 빌리노 폴레에서 열린 2024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J조 8차전서 보스니아 헤르치고비나를 5-0으로 대파했다. 포르투갈은 승점 24점으로 2위인 슬로바키아와 8점 차기 때문에 조 1위를 조기 확정 지었다.
이 경기에서도 역시 호날두였다. 전반 4분 주앙 펠릭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가볍게 구석으로 밀어 차면서 팀의 선제골을 안겨줬다. 호날두는 특유의 세레머니를 했고 관중들도 SIuuu로 맞이해 줬다.
호날두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반 19분 중앙에서부터 몰고 들어오는 주앙 펠릭스에 맞춰서 호날두는 침투했다. 펠릭스가 수비진들 사이로 정확하게 패스를 넣어줬고 호날두가 깔끔한 칩샷으로 마무리했다. 오프사이드에 대한 VAR 판독이 있었지만 골로 연결됐다.
호날두는 또한 전반 31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땅볼 크로스를 멋진 흘려주기로 칸셀루에게 넘겨줬고 칸셀루가 골을 넣었다. 결국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멀티골, 페르난데스, 칸셀루, 펠릭스가 각각 1골을 넣으면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포르투갈을 위해 또 한 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호날두는 국가대표 은퇴설에 대해 일축하며 내년 독일에서 유로 트로피를 되찾아 오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싶다. 아무 문제나 부상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포르투갈을 일찍 떠났지만 포르투갈은 항상 내 고향이 될 것이다. 포르투갈 팬들은 포르투갈의 모든 경기장에서 나를 응원한다. 포르투갈 국민들도 우리를 환대해 준 것에 대해 축하해야 하며, 이번 출전권도 포르투갈 국민들의 것이다.“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호날두는 여전히 대표팀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물론 보스니아에 갈 것이지만 감독님이 어떻게 결정할지는 모르겠다. 나는 항상 대표팀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고,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24명의 선수 모두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답변했다.
호날두는 지난 23일 알 아흘리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리가 허락하는 한 경기에 계속 출전할 것이다. 난 내 나이에도 여전히 축구를 사랑한다. 경기하고, 골 넣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까지 난 상태가 좋고 내 팀을 도울 수 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큰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르투갈을 지휘하고 있는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카데나 세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월드컵 명단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알기 위해 노력했고, 내가 호날두를 만났을 때, 그가 국가대표팀을 위해 계속 모든 것을 바치는 성향이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매우 헌신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팀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을 봤다. 그럴 필요가 없는 것, 호날두와 같은 모든 것을 성취한 선수다."
"사실 나는 그가 그런 겸손함과 그룹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랐다. 그것이 이 라커룸에 들어온 모든 선수들의 출발점이자 기초였다."라고 극찬했다.
사진 = 골닷컴, 스포츠키다, 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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