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지구로 전달된 식량 약 60톤…라파 통행로 계속 개방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로 첫 진입한 구호품에 식량 60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라파 통행로가 개방돼 구호물품 트럭 20대분이 가자지구로 처음 진입했다.
한편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카이로 평화 정상회의 개막식 연설에서 유엔과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의 감독 하에 라파 통행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로 첫 진입한 구호품에 식량 60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WFP는 참치나 밀가루, 파스타, 콩 등이 담긴 통조림을 가능한 한 빨리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배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은 "가자지구에 대한 즉각적이고 안전하며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접근을 허용해야 한다"고 이집트 측에 촉구했다.
그는 현재 가자지구 내부의 식량 고갈 사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유엔에 따르면 현재 이집트 국경에 930톤 가량의 식량이 대기하고 있으며, 향후 2달 동안 110만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이날 라파 통행로가 개방돼 구호물품 트럭 20대분이 가자지구로 처음 진입했다. 구호품 트럭이 통과한 후 통행로는 다시 폐쇄됐다.
한편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카이로 평화 정상회의 개막식 연설에서 유엔과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의 감독 하에 라파 통행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집트는 어떤 순간에도 라파 통행로를 폐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반복적인 폭격으로 인도주의 단체들이 라파에 접근하지 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