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상” 목발 짚은 이이경에 이미주 걱정 ‘핑크빛’(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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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이경이 다리 부상을 당한 가운데. 이미주가 또 한 번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04회에서는 이이경이 다리를 다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목발을 한 채 들어선 이이경을 보고 유재석은 "다리 다쳐서 오면 어떡하냐"며 놀랐다.

이이경은 "오늘 새벽에 (다쳤다)"면서 "어젯밤까지 통화했지 않냐. 그다음 신을 찍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인대인데 1 2주 있으면 또 뛰어다닌다"며 크게 다치진 않았음을 밝혀 안도를 자아냈다.

이후 이이경은 다리가 불편하다며 보호대를 일단 벗었고, 이에 유재석이 "몸 관리 좀 잘하라. 내가 늘 얘기하지 않았냐 설치지 말라고"라고 하자 이미주는 "내가 아파"라고 반응했다.

유재석은 이 말을 놓치지 않고 "왜 네가 아파?"라고 물으며 두 사람의 핑크빛을 잡아냈다. 하하도 "너네 뭐야. 둘이 끝난 거 아냐?"라고 문제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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