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억류 인질 210명" [이-팔 전쟁]

윤민혁 기자 2023. 10. 21.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이 210명이라고 전했다.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같이 밝혔다.

또 IDF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된 로켓탄 가운데 550발 이상이 가자지구 내로 추락해 민간인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팔레스타인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재까지 사망자가 4385명에 달하고 부상자 또한 1만3561명이라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마스 등에 납치된 이스라엘인 가족들이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국방부 앞에서 납치된 가족 사진을 들고 인질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스라엘군은 현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이 210명이라고 전했다.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같이 밝혔다. 다만 하가리 소장은 아직 군이 실종자들에 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최종적인 수치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 숫자에는 전날 하마스에 의해 석방된 미국인 주디스 타이 라난과 그의 17살 딸 나탈리 라난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 IDF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된 로켓탄 가운데 550발 이상이 가자지구 내로 추락해 민간인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팔레스타인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재까지 사망자가 4385명에 달하고 부상자 또한 1만3561명이라고 발표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