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주주시크릿', 음원 수입만 1억원...."사무실 지었다"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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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의 JS엔터의 기둥, 주주 시크릿(박진주&이미주)의 음원 수입이 밝혀졌다.
이어 유재석은 "식사하거나 이런 것들은 주주에게는 한 끼에 만 원~만 오천 원 정도로 제공하고, 세 분은 당분간 회삿돈으로 지급될 수 있는 건 없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멤버들은 "그럼 우리는 사비냐",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항의했고, 유재석은 "이따가 이야기하려 했는데, 주주의 음원 매출 이야기하면 1억 이상"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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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놀면 뭐하니?’의 JS엔터의 기둥, 주주 시크릿(박진주&이미주)의 음원 수입이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7개월 만에 다시 모인 JS엔터테인먼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생 하하, 이이경, 주우재의 등장 후, '기둥' 주주 시크릿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주주는 그래도 어느 정도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라면서 "여기는 철저하게 수익, 성과다. 이것이 회사내의 입지를 좌우한다. 주주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멤버들에게 경고했다.
그러자 하하는 "연예인 병 걸려가지고"라고 질투했고, 유재석은 "연예인 병이 아니라 저기는 진짜 연예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유재석은 "식사하거나 이런 것들은 주주에게는 한 끼에 만 원~만 오천 원 정도로 제공하고, 세 분은 당분간 회삿돈으로 지급될 수 있는 건 없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여기(사무실) 우리가 차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그럼 우리는 사비냐",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항의했고, 유재석은 "이따가 이야기하려 했는데, 주주의 음원 매출 이야기하면 1억 이상"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사실 행사하려면 기본 노래 3곡은 있어야 한다. 한 곡밖에 없다 보니 행사 같같은 걸 하다 쉽지 않은 구조"라며 새로운 음원 제작 소식을 전했고, "음원 수익은 연말에 좋은 일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하는 "그냥 우리 가져요. 왜 자꾸 기부해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수익이나 있고 우리가 쓴 돈 기부할지 말지 결정해라"라고 제지했고, "사실 원탑도 수익이 있긴 하다. ‘위문열차’ 출연료가 개인당 10만 원 들어왔다. 총수익은 70만 원"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의상비가 개당 30만 원이었고, 인당 2벌 제작으로 60만 원 지출됐다고. 그러자 유재석은 "50만 원씩 너네 내놔라. 원탑 단체방에 얘기해라. 50만 원씩 입금하라고"라고 요구했고, 하하는 "걔네들 다 잠수탔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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