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박진주 걸그룹 활동 억대 매출 ‘깜짝’‥원탑은 350만원 적자(놀뭐)

서유나 2023. 10. 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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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와 박진주의 걸그릅 활동 수익이 공개돼 놀라움을 줬다.

유재석은 불만 가득한 원탑에 주주 시크릿의 음원 수익을 얘기하면 납득을 할 거라며 1억 이상의 금액을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원탑의 수익은 '위문열차' 출연료가 전부였다.

유재석은 "원탑 단체방 있냐. 거기다 애들에게 50만 원씩 입금하라고 얘기하라"고 하하에게 공지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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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미주와 박진주의 걸그릅 활동 수익이 공개돼 놀라움을 줬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04회에서는 유재석 대표가 JS엔터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난번 강남 한복판에 자리한 건물에서 슈트 핏을 뽐내며 창대하게 JS 엔터를 시작했던 유재석은 이날은 추리닝 핏을 자랑하며 낡은 건물로 들어갔다. 그는 초심으로 빚은 사무실을 둘러보며 "그래 이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 이게 맞다. 너무 좀 컸다 규모가"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이어 그는 자신의 트레이닝복 차림에 대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겸손하게 차분하게 옷도 입었다. 내 옷을 입었다"며 "그랬더니 스타일리스트 이주은 씨가 자기 오늘 들어가도 되냐고. 안 된다고 했다. 이건 개인적으로 내가 주은 실장과 해야할 얘기니 여기까지 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하하는 사무실에 들어서며 "우리 망했냐. 강남 좋은 데서 했잖냐"고 따졌다. 유재석은 이에 "그 얘기를 하려 했는데 우리가 쓰던 MBC 딴 데 세 줬단다. 거기 MBC도 돈 벌어야지 않겠냐"고 사무실을 따로 얻어 나오게 된 사연을 전했다.

또 원탑과 주주 시크릿을 확실하게 차별했다. 주주 시크릿 이미주, 박진주는 음악방송에도 나가며 데뷔했기에 연예인이라 식비도 평균 만 원에서 만오천 원 제공 예정이라고. 반면 원탑에겐 "당분간 회사 돈으로 지급될 건 없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불만 가득한 원탑에 주주 시크릿의 음원 수익을 얘기하면 납득을 할 거라며 1억 이상의 금액을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미주와 박진주는 하하를 향해 "오빠 혹시 존댓말 할 수 있어", "손 모아줄 수 있어?"라며 바로 거들먹거렸다.

반면 원탑의 수익은 '위문열차' 출연료가 전부였다. 개인당 10만 원이라 총 70만 원이었는데. 문제는 무대 의상이 한 명당 60만 원인 것. 유재석은 "원탑 단체방 있냐. 거기다 애들에게 50만 원씩 입금하라고 얘기하라"고 하하에게 공지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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