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앉아있는데 웬 남자가 업더니 차에 태워"…강남 한복판서 벌어진 일

2023. 10. 21.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 중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모르는 여성을 자신의 차에 태워 데려가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추행 목적 약취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앉아있던 20대 여성을 자신의 차량에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려고 차에 태운 것이고 추행할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밤 중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모르는 여성을 자신의 차에 태워 데려가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추행 목적 약취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앉아있던 20대 여성을 자신의 차량에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해당 여성과 모르는 사이였다.

때마침 A 씨의 행동은 CCTV에 찍혔고, 구청 관제센터 직원들이 이를 발견해 서초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경찰은 출동해 10분 만에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려고 차에 태운 것이고 추행할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paq@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