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락스, 올웨이즈 상대로 낙승…'나비' "대승 거둬 기분 좋다"
오경택 2023. 10. 21. 18:5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 락스가 올웨이즈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21일 성남 락스는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1경기에서 올웨이즈에게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1승 1패를 기록중인 성남 락스는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아이템전에서 3대1을 기록했다.
경기 MVP로 선정된 '나비' 최승현은 대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한 팀을 잡고 온 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둬서 기분이 좋다. 스피드전은 다른 팀에 비해 강하다. 아이템전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최승현은 정규 시즌 아이템전 메타에 대해서 성남 락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는 입장이다. "프리시즌1에 비해서 공격적으로 할 수 있어서 변수가 많은 것 같다"라며 "우리팀 개개인 피지컬이 좋아서 우리에게는 좋은 점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다음 경기 너트마이트와의 대전에 대해서 방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너트마이트가 약팀이라고 생각치 않는다"라며 "아마추어팀이라고 방심하지 않고 준비 잘해서 크게 승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승현은 팬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앞으로 준비 많이해서 프로팀과의 경기에서도 쟁쟁한 경기를 펼쳐볼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e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