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에 내장산·지리산 등 상권 매출 크게 늘어

박웅 2023. 10.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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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 기간에는 내장산, 지리산, 덕유산 등 전북 지역 명산 주변 상권도 활기를 찾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B국민카드가 지난해 단풍 절정 기간의 산 입구 주변 음식점과 카페·편의점 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내장산은 평소보다 235%, 지리산은 45%, 덕유산은 8%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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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단풍 절정 기간에는 내장산, 지리산, 덕유산 등 전북 지역 명산 주변 상권도 활기를 찾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B국민카드가 지난해 단풍 절정 기간의 산 입구 주변 음식점과 카페·편의점 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내장산은 평소보다 235%, 지리산은 45%, 덕유산은 8%가 늘어났습니다.

단풍 명소로 알려진 내장산은 사계절 중 가을철 방문객의 비중이 59%였으며, 지리산은 여름철 방문객 비중이 34%, 덕유산은 겨울철 방문객 비중이 51%로 계절에 따른 방문 집중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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