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퇴직 간호사 해마다 증가…3년 새 1.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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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인 전북대병원에서 퇴직하는 간호사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전북대병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퇴직 간호사는 2019년 80명에서 2020년 110명, 2021년 120명, 지난해 133명으로 3년 사이 1.7배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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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립대병원인 전북대병원에서 퇴직하는 간호사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전북대병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퇴직 간호사는 2019년 80명에서 2020년 110명, 2021년 120명, 지난해 133명으로 3년 사이 1.7배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올 8월 말 기준 올해 퇴사한 간호사는 7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5년간 전북대병원에서 퇴직한 간호사들의 근무 기간을 분석해본 결과, 1년에서 5년 이내 퇴직이 276명으로 가장 많았고, 1년 내 241명, 5년에서 10년 이내 64명 순을 차지했습니다.
강 의원은 양질의 의료인력 확보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대책이 조속히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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