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복귀 인사' 이강인 "AG 보내준 구단에 감사, 빨리 경기 뛰고 싶다"... '출격' 기다리는 골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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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2)이 파리생제르맹(PSG) 복귀 인사를 전했다.
이강인은 약 1개월 만에 PSG로 복귀했다.
이강인은 빨리 경기에 서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강인이 약 2개월 만에 리그 경기에 복귀해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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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시안게임과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온 이강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약 1개월 만에 PSG로 복귀했다. 지난달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를 치른 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합류해 튀니지, 베트남과의 A매치 2연전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PSG는 22일 오전 0시 스트라스부르와 2023~2024시즌 리그앙 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빨리 경기에 서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너무 빨리 뛰고 싶다. 여름에 빅클럽에 왔고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마음이 크다"며 "제게 또 한 번의 도전이었는데 몸 상태도 괜찮다. 뛸 수 있는 상태이고 빨리 뛰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아시안게임에 가기 전 부상이 있어 완벽하지 않았지만, 아시안게임과 A매치를 뛰면서 좋아졌고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거듭 올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비해 국가, 동료, 감독님, 축구 스타일 등 많은 점이 달라졌다. 지금은 적응하는 기간이지만 최대한 빨리 잘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은 한국에서 PSG 유니폼을 입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A매치를 뛰러 한국에 갔을 때 많은 팬이 PSG 유니폼을 입고 있어 감사했다. 앞으로 제가 노력해서 더 많은 팬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리그 출전은 지난 8월 툴루즈전이 마지막이다. 리그앙 개막전과 2라운드에 측면 공격수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특히 로리앙과 리그 개막전에서 맹활약하며 리그1 사무국이 선정한 '더 플레이어'에 뽑혔다. 당시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과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PSG 공격을 이끌었다. 코너킥 전담과 여러 차례 크로스를 올리며 좋은 킥 감각도 자랑했다. 특유의 유려한 드리블과 탈압박도 돋보였다. 이강인이 약 2개월 만에 리그 경기에 복귀해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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