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채식주의자' 이효리 위해 차린 밥상 "지롤 갖고 지롤해"('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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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이 톱스타 이효리를 위해 근사한 채식 밥상을 차려냈다.
정재형은 "원조요정을 초대했다. 이효리가 채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했다"면서 "마침 파리에 갔을 때 사온 지롤 버섯이 있고 마침 추석 때 받은 자연 송이가 있어서 이걸 나눠 먹으면 되겠더라. 제한은 주어졌지만 즐겁게 요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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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정재형이 톱스타 이효리를 위해 근사한 채식 밥상을 차려냈다.
21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는 “효리야, 가을이다. 제철 버섯 요리 몽땅 가져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요정식탁’ 녹화에 앞서 요리에 나선 정재형의 모습이 담겼다.
‘요정식탁’의 새 게스트는 바로 이효리다. 정재형은 “원조요정을 초대했다. 이효리가 채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했다”면서 “마침 파리에 갔을 때 사온 지롤 버섯이 있고 마침 추석 때 받은 자연 송이가 있어서 이걸 나눠 먹으면 되겠더라. 제한은 주어졌지만 즐겁게 요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요정식탁’의 메뉴는 연어 샐러드와 지롤 파스타 그리고 송이 스프다. 정재형은 “지롤을 갖고 지롤을 해보겠다”며 너스레를 떨다가도 “날이 날이니만큼 귀하게 받은 자연 송이로 일하고 온 이효리를 위해 스프를 끓여보려 한다”면서 특별한 마음을 덧붙였다.
영상 말미엔 ‘요정식탁’을 찾은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정재형 표 지롤 파스타에 그는 “쫄깃쫄깃하다. 소고기 느낌이 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요정식탁’은 오는 22일 ‘요정재형’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정재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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