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대규모 토요 집회 대신 회견…"아동복지법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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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열어온 교사들이 오늘(21일) 서이초등학교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서울 광화문 앞 기자회견에 참석한 교사 20여 명은 "두 달이 넘는 수사에도 서이초 수사는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에 들어갔고 교권 보호 4법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현장에서 변화는 체감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숨진 서이초 교사를 비롯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교사들에 대한 순직 인정 필요성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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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열어온 교사들이 오늘(21일) 서이초등학교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서울 광화문 앞 기자회견에 참석한 교사 20여 명은 "두 달이 넘는 수사에도 서이초 수사는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에 들어갔고 교권 보호 4법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현장에서 변화는 체감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서는 아동복지법 개정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숨진 서이초 교사를 비롯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교사들에 대한 순직 인정 필요성도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8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교원 총궐기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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