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KLPGA 상상인·한경TV오픈 사흘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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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오픈 셋째 날 불안한 리드를 지켰습니다.
임희정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물길·꽃길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더블 보기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 2타를 잃었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임희정은 선두는 지켰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추격의 여지를 남겨 놓았습니다.
5타 차 선두로 3라운드에서 나선 임희정은 전반에 3타를 잃고 흔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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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오픈 셋째 날 불안한 리드를 지켰습니다.
임희정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물길·꽃길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더블 보기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 2타를 잃었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임희정은 선두는 지켰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추격의 여지를 남겨 놓았습니다.
5타 차 선두로 3라운드에서 나선 임희정은 전반에 3타를 잃고 흔들렸습니다.
파3 6번 홀에서는 티샷을 그린 주변 벙커에 빠뜨린 뒤 한 번에 탈출하지 못해 더블 보기를 써냈습니다.
후반 들어 버디 2개를 잡아 회복하는 듯했던 임희정은 15번 홀에서 러프를 전전하다 다시 1타를 잃었습니다.
임희정이 흔들리는 사이 다른 선수들이 추격의 고삐를 당겼습니다.
통산 5회 우승의 이소미가 3타를 줄이며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내 임희정에 1타 뒤진 2위로 올라왔습니다.
신인 김민선도 중간 합계 8언더파로 3위, 통산 3승의 지한솔도 7언더파로 4위에 자리해 역전 우승 가능성을 남겨 놓았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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