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방화 입주민 체포
방준혁 2023. 10. 21. 18:11
아파트 건물 지하 재활용 분리수거장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20대 김 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1시 반쯤 서울 중구 입정동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쌓여있는 종이상자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한밤중 주민 30명 가량이 대피했고,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아파트 #분리수거장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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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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