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가영” 전체1위 32강 통과…이미래 탈락[LPBA 5차전]

김동우 MK빌리어드 기자(glenn0703@mkbn.co.kr) 2023. 10. 21. 18: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휴온스 LPBA챔피언십’ 32강 종료
김가영, 애버 1.692로 오지연 세트스코어 2:0승
임정숙 강지은 김세연 백민주 용현지 16강 합류
이미래, 김갑선에 1:2 패
김가영이 21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5차전 ’휴온스 LPBA챔피언십‘ 32강전에서 오지연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완승,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김가영이 막강한 공격을 앞세워 전체1위로 LPBA 5차전 16강에 안착했다. 또한 임정숙과 강지은 김세연 백민주 용현지 서한솔도 32강을 통과했다. 반면, 이미래 사카이 전애린은 고배를 마셨다.

김가영(하나카드하나페이)은 21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5차전 ‘휴온스 LPBA챔피언십’ 32강전에서 오지연에 세트스코어 2:0(11:2, 11:4) 완승을 거뒀다.

이날 김가영은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오지연을 시종일관 압도했다. 김가영은 1세트 3이닝 째부터 벌써 6:2로 앞서다 4이닝 째 ’끝내기 하이런5점‘으로 단숨에 첫 세트를 따냈다.

김가영은 2세트에서도 첫 공격부터 하이런7점으로 초반부터 승세를 잡은 후 8이닝까지 9:4로 앞섰다. 김가영은 9이닝 째 ‘후공’에서 나머지 2점을 채우며 승리, 가뿐히 16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의 애버리지는 1.692로, 32강 전체1위였다.

임정숙(크라운해태라온)은 허지연을 세트스코어 2:0(11:2, 11:5)으로 제압했고, 강지은(SK렌터카다이렉트)은 오수정을 세트스코어 2:1(11:9, 9:11, 9:8), 김세연(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은 정수빈을 세트스코어 2:1(5:11, 11:2, 9:8)로 물리쳤다.

또한 백민주(크라운해태) 용현지(하이원위너스) 서한솔(블루원앤젤스)도 32강을 통과했다.

반면, 이미래(하이원)는 김갑선에 세트스코어 1:2(9:11, 11:9, 5:9)로 패해 탈락했다.

직전대회 우승자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는 김상아에, 전애린은 용현지에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