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 스틸러] 여름 내내 땀 흘린 현대모비스 김태완, 홈 개막전에서 누린 기쁨
손동환 2023. 10. 21.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완(181cm, G)이 땀의 값을 개막전에서 보여줬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7-62로 꺾었다.
그 사이, 현대모비스는 한국가스공사와 차이를 더 벌렸다.
여름 내내 많은 땀을 흘렸던 김태완도 홈 개막전에서 기쁨을 맛봤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완(181cm, G)이 땀의 값을 개막전에서 보여줬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7-62로 꺾었다.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또, 한국가스공사전 7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의 핵심 가드는 서명진(189cm, G)다. 그러나 서명진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에 출전한 이후, 서명진의 컨디션은 좋지 않다. 게다가 3X3은 하프 코트에서만 이뤄졌기에, 서명진의 코트 감각 역시 좋지 않다.
그래서 김태완(181cm, G)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진됐다. 사실 김태완은 2023년 여름 내내 땀흘린 선수. 조동현 감독의 성향도 잘 알고 있다. 코트에 있는 시간 동안, 현대모비스 흐름을 잘 주도해야 한다.
김태완의 시작은 썩 좋지 않았다. 매치업인 SJ 벨란겔(177cm, G)을 막지 못했다. 벨란겔에게 플로터와 돌파 레이업을 연달아 허용. 이로 인해, 현대모비스는 초반 열세에 놓였다. 2-6으로 밀렸다.
하지만 김태완은 자기 역할을 알고 있었다. 먼저 벨란겔을 강하게 압박해, 한국가스공사의 공격 시작점을 틀어막았다. 루즈 볼 획득 후에는 아웃렛 패스로 빅맨의 속공 득점을 어시스트. 코칭스태프의 박수를 받았다.
김태완은 1쿼터 6분 28초 동안 5점을 넣었다. 그것보다 현대모비스의 시작 분위기를 잘 만들었다. 교체 투입된 서명진(189cm, G)도 속공 전개와 수비를 잘 해냈고, 현대모비스는 25-21로 초반 주도권을 얻었다.
휴식을 취한 김태완은 2쿼터 시작 1분 6초 만에 투입됐다. 서명진과 투 가드를 구축했다. 그러나 ‘빠른 공격 전개’와 ‘공격 옵션 다변화’ 등 투 가드의 강점이 나오지 않았다. 현대모비스 공격이 오히려 정체됐다.
하지만 두 선수의 움직임이 적었던 건 아니다. 볼 없는 곳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려고 했다. 그런 움직임이 슈터와 빅맨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현대모비스는 49-33으로 한국가스공사와 차이를 더 벌렸다.
김태완은 3쿼터에도 서명진과 합을 맞췄다. 한국가스공사 투 가드(SJ 벨란겔-양준우)와 맞섰다. 가드진 간의 유기적인 바꿔막기로 한국가스공사 공격 시작점을 틀어막았다. 그리고 알루마와 서명진의 반대편에서 수비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수비 전투력을 유지했다. 빠른 사이드 스텝과 몸싸움을 두려워않는 투지로, 양준우(186cm, G)의 오펜스 파울을 유도했다. 또, 한국가스공사 슈터인 염유성(187cm, G)도 잘 제어했다.
그 사이, 현대모비스는 한국가스공사와 차이를 더 벌렸다. 3쿼터를 71-51로 마쳤다. 3쿼터 흐름을 4쿼터까지 유지. 홈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여름 내내 많은 땀을 흘렸던 김태완도 홈 개막전에서 기쁨을 맛봤다. 31분 53초 동안 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높은 기여도를 보여줬다.
사진 제공 = KBL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7-62로 꺾었다.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또, 한국가스공사전 7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의 핵심 가드는 서명진(189cm, G)다. 그러나 서명진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에 출전한 이후, 서명진의 컨디션은 좋지 않다. 게다가 3X3은 하프 코트에서만 이뤄졌기에, 서명진의 코트 감각 역시 좋지 않다.
그래서 김태완(181cm, G)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진됐다. 사실 김태완은 2023년 여름 내내 땀흘린 선수. 조동현 감독의 성향도 잘 알고 있다. 코트에 있는 시간 동안, 현대모비스 흐름을 잘 주도해야 한다.
김태완의 시작은 썩 좋지 않았다. 매치업인 SJ 벨란겔(177cm, G)을 막지 못했다. 벨란겔에게 플로터와 돌파 레이업을 연달아 허용. 이로 인해, 현대모비스는 초반 열세에 놓였다. 2-6으로 밀렸다.
하지만 김태완은 자기 역할을 알고 있었다. 먼저 벨란겔을 강하게 압박해, 한국가스공사의 공격 시작점을 틀어막았다. 루즈 볼 획득 후에는 아웃렛 패스로 빅맨의 속공 득점을 어시스트. 코칭스태프의 박수를 받았다.
김태완은 1쿼터 6분 28초 동안 5점을 넣었다. 그것보다 현대모비스의 시작 분위기를 잘 만들었다. 교체 투입된 서명진(189cm, G)도 속공 전개와 수비를 잘 해냈고, 현대모비스는 25-21로 초반 주도권을 얻었다.
휴식을 취한 김태완은 2쿼터 시작 1분 6초 만에 투입됐다. 서명진과 투 가드를 구축했다. 그러나 ‘빠른 공격 전개’와 ‘공격 옵션 다변화’ 등 투 가드의 강점이 나오지 않았다. 현대모비스 공격이 오히려 정체됐다.
하지만 두 선수의 움직임이 적었던 건 아니다. 볼 없는 곳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려고 했다. 그런 움직임이 슈터와 빅맨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현대모비스는 49-33으로 한국가스공사와 차이를 더 벌렸다.
김태완은 3쿼터에도 서명진과 합을 맞췄다. 한국가스공사 투 가드(SJ 벨란겔-양준우)와 맞섰다. 가드진 간의 유기적인 바꿔막기로 한국가스공사 공격 시작점을 틀어막았다. 그리고 알루마와 서명진의 반대편에서 수비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수비 전투력을 유지했다. 빠른 사이드 스텝과 몸싸움을 두려워않는 투지로, 양준우(186cm, G)의 오펜스 파울을 유도했다. 또, 한국가스공사 슈터인 염유성(187cm, G)도 잘 제어했다.
그 사이, 현대모비스는 한국가스공사와 차이를 더 벌렸다. 3쿼터를 71-51로 마쳤다. 3쿼터 흐름을 4쿼터까지 유지. 홈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여름 내내 많은 땀을 흘렸던 김태완도 홈 개막전에서 기쁨을 맛봤다. 31분 53초 동안 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높은 기여도를 보여줬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