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제시 "한해, 허세 있었는데 예능하며 착해졌다"

[서울=뉴시스] 가수 제시와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CHUU)가 21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tvN 주말 버라이어티 예능물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제공) 2023.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제시와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CHUU)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21일 오후7시3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제시와 츄가 입담을 뽐낸다. '놀토'에 처음 방문한 제시는 "제가 1년 만에 방송 출연하는 것이라 할 말이 엄청 많다"고 밝혔다. 이어 "넉살이 막 웃긴 편은 아닌데 '놀토'에서는 웃기다", "한해가 래퍼 시절에는 허세가 있었는데 예능하더니 착해졌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첫 출연 당시 남다른 리액션을 보여준 츄는 이날도 상큼한 매력을 폭발했다. 받아쓰기에서도 츄는 꽉 찬 받쓰 판을 공개하는 등 실력 발휘에 나선다. 하지만 의욕에 넘친 츄는 의도치 않게 대형 사고를 일으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제시는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예능감을 자랑한다. 강렬한 향수 냄새로 옆자리인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김동현과 래퍼 넉살의 혼을 쏙 빼놓더니 MC 붐에게도 각종 항의와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햄버거 편'이 출제된다. 제시는 아슬아슬한 오답 퍼레이드와 더불어 김동현, 넉살과의 케미도 보여줘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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