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음중'서 웅장한 컴백 무대 선사 "역시 시네마틱돌"

그룹 킹덤(KINGDOM)이 강렬한 신곡 ‘쿠데타’로 컴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은 21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의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킹덤은 화이트와 골드 컬러가 매치된 의상을 입고 등장, 남다른 기품과 아우라를 뽐냈다. 야성적인 전주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대형을 완성, 완벽한 칼군무를 이어갔다.

킹덤은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는 킹덤의 무대 매너에 팬들 역시 환호하며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무엇보다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쿠데타'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쿠데타'는 강대하게 힘을 키워 세상을 지배하려는 어둠의 제왕이 태양의 심장마저 가져가 버렸고, 그 어둠의 세력에 맞서 7명의 왕이 쿠데타를 일으켜 세상에 빛을 찾아온다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는 선미, NCT 127, IVE, 온앤오프, 원어스, CRAVITY, YOUNITE, Queenz Eye, KINGDOM, 로시, LIGHTSUM, Xdinary Heroes, FANTASY BOYS, tripleS EVOLution, n.SSign, SUPERKND, POW, 82MAJOR 등이 출연했다. 임영웅이 'Do or Die'로 제니, 악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