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열정·패션'… 이유비, '7인의 탈출'로 입증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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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7인의 탈출'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는 만인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 모네 역으로 분해 끼와 매력을 십분 발산하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이유비는 톱스타의 재능을 고스란히 담아낸 춤과 노래를 위한 연습은 물론 치밀한 캐릭터 연구를 통해 얼굴 근육과 디테일한 동작까지 신경 쓰며 '7인의 탈출'에 녹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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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는 만인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 모네 역으로 분해 끼와 매력을 십분 발산하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매 장면 연기부터 열정, 패션까지 담아내며 이유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먼저 이유비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빌런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불안함을 기저에 두고 표독스러운 면면을 드러내는 모네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소름 돋게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유비는 톱스타의 재능을 고스란히 담아낸 춤과 노래를 위한 연습은 물론 치밀한 캐릭터 연구를 통해 얼굴 근육과 디테일한 동작까지 신경 쓰며 ‘7인의 탈출’에 녹아 들었다. 매회 작품 속 인물이 되기 위해 쏟은 이유비의 남다른 열정은 시청자들 역시 납득시켰다.
이처럼 이유비는 연기부터 열정, 그리고 패션까지 놓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고민으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이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이유비의 재발견’이라는 놀라움을 안겼다.
그동안 탄탄히 쌓아온 필모그래피에서 반전을 꾀한 이유비의 한 수가 안방극장에 제대로 통했다. ‘7인의 탈출’로 포텐을 터뜨리고 있는 이유비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이유비가 주연인 ‘7인의 탈출’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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