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유 "전역 이후 멤버들 사이 더 애틋해져" [인터뷰]⑧

윤기백 2023. 10.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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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모두 전역하고 나서 신중해진 것 같아요."

온앤오프 유가 군 복무를 마친 멤버들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온앤오프 유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전역을 하고 나니 다들 신중해졌고, 서로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더 강해지고 애틋해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는 온앤오프 다섯 멤버들이 군 복무 시절 촬영한 챌린지 영상을 즐겨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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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유(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형들 모두 전역하고 나서 신중해진 것 같아요.”

온앤오프 유가 군 복무를 마친 멤버들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온앤오프 유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전역을 하고 나니 다들 신중해졌고, 서로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더 강해지고 애틋해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는 또 와이엇, MK를 콕 찍으며 “몸이 좋아졌다”고도 했다.

유는 온앤오프 다섯 멤버들이 군 복무 시절 촬영한 챌린지 영상을 즐겨봤다고 했다. 유는 “챌린지 영상을 보고 주변 친구들이 정말 많이 연락을 해왔다”며 “나도 영상을 10번도 넘게 봤는데, 열심히 하는 형들 모습에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유는 “제이어스 형이 춤을 엄청 잘 췄다”면서 “그래서 제대 후에 잘 봤다고,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앤오프(효진·이션·제이어스·와이엇·MK·유)는 지난 4일 미니 7집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온앤오프만의 청량함을 가득 담았다.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Love Effect)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비 히어 나우’(Be Here Now), ‘담 담 디 람’(Dam Dam Di Ram), ‘어라이벌’(Arrival), ‘바람이 부는 이유’(Wind Effec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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