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군인 입장서 봐도… 온앤오프 매력있어" [인터뷰]④

윤기백 2023. 10. 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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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군인) 입장에서 봐도 온앤오프의 음악은 정말 좋더라고요. 하하."

온앤오프 와이엇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외부의 입장에서, 제3자의 시선에서 냉정하게 들었을 때 온앤오프의 음악은 정말 좋더라"면서 "온앤오프의 음악은 온앤오프 만의 색깔을 확고하게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분께서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고,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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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3자(군인) 입장에서 봐도 온앤오프의 음악은 정말 좋더라고요. 하하.”

그룹 온앤오프가 군 복무 중 제3자의 시선으로 본 ‘온앤오프’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온앤오프 와이엇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외부의 입장에서, 제3자의 시선에서 냉정하게 들었을 때 온앤오프의 음악은 정말 좋더라”면서 “온앤오프의 음악은 온앤오프 만의 색깔을 확고하게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분께서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고,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온앤오프의 음악을 정말 많이 듣고 정말 사랑한다”고 말한 효진은 “객관적으로 평가해도 정말 좋은 곡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만일 내가 제3자였다면 온앤오프의 팬이 됐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군 복무 중 가장 많이 들은 온앤오프 곡은 무엇일지 궁금했다.

제이어스는 ‘트레블러’(Traveler)를 꼽았다. 제이어스는 “복무 중인 내 모습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면서 “복무하는 동안 ‘트래블러’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와이엇은 “한 곡을 선택할 수 없을 만큼 온앤오프 곡을 정말 많이 들었다”며 “무대 영상도 입대 전보다 오히려 많이 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앤오프(효진·이션·제이어스·와이엇·MK·유)는 지난 4일 미니 7집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온앤오프만의 청량함을 가득 담았다.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Love Effect)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비 히어 나우’(Be Here Now), ‘담 담 디 람’(Dam Dam Di Ram), ‘어라이벌’(Arrival), ‘바람이 부는 이유’(Wind Effec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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