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음원차트 1위, 정말 기쁘고 힘이 났죠"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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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1위, 감격 그 자체였죠."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한 온앤오프가 신곡 '바람이 분다'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온앤오프 이션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감격스러웠다. 음원차트 1위라는 좋은 결과는 모두 다 퓨즈(팬클럽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팬분들께 자랑이 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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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한 온앤오프가 신곡 ‘바람이 분다’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온앤오프 이션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감격스러웠다. 음원차트 1위라는 좋은 결과는 모두 다 퓨즈(팬클럽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팬분들께 자랑이 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는 “차트 1위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쁘고 힘이 났다”며 “오랜만에 앨범 발매와 컴백을 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행복했고, 무엇보다 팬분들께서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했다. 다음에는 더 많은 곳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트 1위’로 금의환향에 성공한 만큼 책임감과 무게감도 상당할 듯했다.
이션은 “저희를 믿고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며 “기다려주신 마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고, 그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MK는 “많은 팬분들과 대중께서 저희를 기다려 주시고, 저희 음악을 기대해 주시는 만큼 기대감을 더 만족시켜 드리고 싶다”며 “그래서 전보다 더 음악성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온앤오프(효진·이션·제이어스·와이엇·MK·유)는 지난 4일 미니 7집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온앤오프만의 청량함을 가득 담았다.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Love Effect)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비 히어 나우’(Be Here Now), ‘담 담 디 람’(Dam Dam Di Ram), ‘어라이벌’(Arrival), ‘바람이 부는 이유’(Wind Effec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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