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풀세트 전통은 이어진다... LNG, JDG와 동점 만들어

박상진 2023. 10.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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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G와 내내 풀세트 접전을 이어간 LNG가 이번에도 경기를 풀세트로 끌고갔다.

2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일차 1경기에서 LNG과 2세트를 따내며 JDG와 세트 스코어 1대 1을 만들었다.

27분 상대 본진에 오른 LNG는 JDG를 모두 정리하고 상대 넥서스를 파괴, 동점을 만들며 시리즈를 풀세트로 끌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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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G와 내내 풀세트 접전을 이어간 LNG가 이번에도 경기를 풀세트로 끌고갔다.

2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일차 1경기에서 LNG과 2세트를 따내며 JDG와 세트 스코어 1대 1을 만들었다. LNG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해 경기를 운영해나갔고, JDG는 제대로 반격을 하지 못한 채 경기를 내줬다.

이전 세트와 다르게 2세트에서는 LNG가 골드를 앞서나갔고, 오브젝트까지 챙겨가며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JDG는 전령을 사냥했지만 눈을 획득하지 못한데다가 카나비까지 잡히며 계속 불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미씽까지 잡아낸 LNG는 상대가 먼저 건 미드 교전에서까지 승리하며 유리한 상황을 놓치지 않았다.

바론이 등장하자 LNG는 상대 시야를 지우면서 이후를 준비했고, 징동은 반격의 기회를 찾지 못하며 시간이 계속 흘러갔다. 결국 LNG의 네 번째 드래곤이 등장했고, JDG는 과감하게 이를 저지하기 위해 교전을 걸어 드래곤을 처치했지만 LNG는 상대를 모두 잡아내며 에이스를 기록했고, 이어 바론까지 차지하며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결국 바론을 이용해 1만 골드 이상 차이를 만든 LNG는 경기를 길게 끌고가지 않았다. 27분 상대 본진에 오른 LNG는 JDG를 모두 정리하고 상대 넥서스를 파괴, 동점을 만들며 시리즈를 풀세트로 끌고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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