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나영석 PD=보급형 이서진? 웃기지 마, 말도 안 돼” 질색(뉴욕뉴욕2)

(사진=‘채널 십오야’ 채널 ‘이서진의 뉴욕뉴욕2’ 영상 캡처)

(사진=‘채널 십오야’ 채널 ‘이서진의 뉴욕뉴욕2’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서진이 나영석 PD와 닮은꼴이라는 말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지난 10월 20일 ‘채널 십오야’ 채널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7회가 공개 됐다.

영상에서 이서진, 나영석 PD, 정유미는 뉴욕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 위해 딤섬 식당으로 갔다. 식당에 들어간 나영석 PD는 “들어오면서 봤나 모르겠네? 슈퍼스타들 쭉 지나가는데 나한테 팬이라고 하는 거”라고 자랑했다.

정유미는 경기장에서 바로 먼저 뉴욕을 떠나야 했다. 정유미가 “저 그냥 우버 태워서 보내달라. 혼자 알아서 가겠다”라고 말하자, 나영석 PD는 “서진이 형이 너 공항 안에까지 다 안내해주고 간대. 한국에서 ‘이서진’ 치면 연관 검색어로 츤데레가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우정 작가는 “이서진 치면 바로 나영석 나온다”라고 비교했다. 나영석 PD는 “워낙 닮았으니까 그거야 뭐”라고 능청스럽게 답했고, 정유미는 “근데 진짜 두 분 닮아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웃기지 마. 말도 안 돼”라고 정색했다.

이우정 작가는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이서진, 나영석 PD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을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김대호 아나운서 너무 기분 나쁘겠다. 잘생겼던데”라고 말했고, 이우정 작가는 “나영석 PD가 보급형 이서진이다”라고 전했다. 이서진은 다시 한번 철벽을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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