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가짜뉴스 대응 '홍보소통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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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내년 총선을 대비한 홍보소통위원회를 출범했다.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앞으로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인수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단 29명과 14명의 자문단, 5명의 고문단, 59개 지역위원회별로 구성, 가짜뉴스에 대응하고 민주당의 정책을 제대로 알리는 일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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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단과 자문단 외 59개 지역위별 조직 구성
가짜뉴스 대응 및 민주당 정책 홍보 역할 수행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내년 총선을 대비한 홍보소통위원회를 출범했다.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앞으로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인수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단 29명과 14명의 자문단, 5명의 고문단, 59개 지역위원회별로 구성, 가짜뉴스에 대응하고 민주당의 정책을 제대로 알리는 일을 할 예정이다.
박인수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강서구 보궐선거의 민심은 오만과 독선, 폭정과 무능의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라며 “59개 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회를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여 윤석열 정권 심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2024 수도권 총선승리의 주역이 되겠다”고 출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그 어떤 선거보다 특별하다. SNS, 미디어 등을 통한 선거운동이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6개월 뒤 총선과 다가오는 지방선거, 대선승리를 위하여 거침없이 전진하자”고 격려했다.
임종성 위원장은 “기울어진 언론 환경의 불균형은 우리 당이 잘해도 잘함이 알려지지 않고 왜곡되어 가짜뉴스로 퍼질 때가 있다”며 “홍보소통위원회가 스스로 언론이 되고 기자가 되어 민주당의 정책과 가치를 당원과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발대식 후 SNS홍보소통전략 특강을 통해 총선에서의 SNS분야와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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