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구호품 통로, 드디어 열렸다…이집트 국경서 반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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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인도주의적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들이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알자지라와 AFP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울러 최근 며칠 동안 약 3000톤의 구호물자를 실은 200대 이상의 트럭이 가자지구로 향하는 길목에서 대기 중이라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한편 이집트 국영 TV는 라파 통행로를 거쳐 가자지구로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들이 향하고 있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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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인도주의적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들이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알자지라와 AFP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잇는 라파(Rafah) 국경선이 열려 이스라엘군에 포위된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물과 식량, 의약품 등의 원조가 공급되고 있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도 "20대의 구호 트럭 등 차량이 이날 이집트에서 구호 물품을 싣고 가자지구로 진입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울러 최근 며칠 동안 약 3000톤의 구호물자를 실은 200대 이상의 트럭이 가자지구로 향하는 길목에서 대기 중이라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한편 이집트 국영 TV는 라파 통행로를 거쳐 가자지구로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들이 향하고 있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앞서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2주 동안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봉쇄해 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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