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은 무주 '자연특별시' 곳곳서 지역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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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anjang@hanmail.net)]제34회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 행사와 제31회 무주군 적상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0일과 21일 연이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20일 무풍면이 주최하고 무풍면 체육진흥회(회장 최연주) 주관으로 무주군 무풍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면민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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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제34회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 행사와 제31회 무주군 적상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0일과 21일 연이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20일 무풍면이 주최하고 무풍면 체육진흥회(회장 최연주) 주관으로 무주군 무풍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면민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21일 적상면이 주최하고 적상면발전협의회(회장 이성열)가 주관으로 적상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1회 적상면민의 날 행사는 사과 등 농특산물 전시 · 판매 · 시식을 비롯해 사과 포토존과 사회단체 홍보 부스 등이 부대행사로 참석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풍면과 적상면민의 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지역주민과 서울과 대전향우회 회원 및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제34회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재경무주군민회 엄호제 감사가 무풍면민의 장 애향장을, 북수마을 정수남 씨가 효행장을, 고도마을 김정숙 씨가 각각 봉사상을 받았다.
또한, 원평마을 고동영 이장과 정태숙 부녀회 부회장, 대한적십자회 무주지구협의회 무풍봉사회 이상희 씨, 율평마을 이성연 씨, 도마마을 신정섭 씨가 군수 표창을, 안실마을 최봉서 씨와 율오마을 서선아 씨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군청 환경과 김상윤 과장과 무주군 맑은물사업소 급수운영팀 하양수 팀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이 무풍면 체육진흥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무풍새마을부녀회 강가연 회장이 무풍교육발전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아이코리아 무주군지회 조명숙 회장이 100만 원, 재경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이 100만 원을 전달했다.
21일 열린 제31회 적상면민의 날 행사기념식에서는 적상면 자율방범대 이복재 대장이 적상면민의 장 향토공익장을, 유한회사 남양산업 허상석 대표가 적상면민의 장 산업근로장을, 2023년 세계여자당구 3쿠션 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신영 선수가 적상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수상했다.
이외 성내마을 하정오 씨와 초리마을 이화영 씨, 적상면행정복지센터 심계영 씨, 사내마을 김윤중 씨, 여원마을 한성만 씨가 군수 표창을, 사내마을 윤영석 씨와 성도마을 김진우 씨, 박대마을 문인석 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박승우 주무관과 배지연 주무관이 적상면 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재경 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과 재경 적상면민회 김현호 회장이 적상면에 발전기금 각각 1백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우 적상면장은 “적상면 발전과 면민 행복을 위해 항상 앞서 고생해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적상면이 역사와 문화의 고장답게, 무주 관광의 중심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힘을 내보자”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의 자연과 유무형의 자원을 지키는 일에서부터 함께 즐기고 누리는 일까지 모두, 면민 여러분과 같이 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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