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저출산 대책이 어린이집 예산 삭감? 양두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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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과감한 저출산 대책이라고 외쳐놓곤 국공립 어린이집 예산을 칼질했다면서 '양두구육'에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15% 삭감해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삭감률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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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과감한 저출산 대책이라고 외쳐놓곤 국공립 어린이집 예산을 칼질했다면서 '양두구육'에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15% 삭감해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삭감률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전히 우리나라의 저출산 대응 예산과 가족 지원 예산은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말로만 '국민 체감', '과감한 대책'을 외치지 말고 전폭적인 예산 지원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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