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북 진천군지부, 이상설 기념관 건립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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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 사진 오른쪽)가 진천군(군수 송기섭)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진천군과 진천문화원은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9830㎡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1층 전체 면적 1509㎡ 규모의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장환 지부장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독립·애국애족 정신이 진천을 넘어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지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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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 사진 오른쪽)가 진천군(군수 송기섭)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에 써달라고 했다.
진천군과 진천문화원은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9830㎡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1층 전체 면적 1509㎡ 규모의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고려말 주심포 양식과 현대식 건축 기법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 있는 역사 공간으로 태어날 기념관은 이달 준공을 거쳐 내년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장환 지부장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독립·애국애족 정신이 진천을 넘어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지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성원해 주신 성금으로 기념관 내 높이 33.1m 충북 최대 국기 게양대를 설치해 365일 태극기를 휘날리게 할 계획”이라며 ”중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전국에서 진천을 지나는 모든 이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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