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서, PGA 조조챔피언십 선두…임성재 공동 12위

하성룡 기자 2023. 10.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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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스틴 서가 미국 PGA투어 조조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로 올라서 데뷔 첫 승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저스틴 서는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조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2라운드까지 6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한 타 뒤진 2위였던 저스틴 서는 중간 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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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스틴 서가 미국 PGA투어 조조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로 올라서 데뷔 첫 승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저스틴 서는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조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2라운드까지 6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한 타 뒤진 2위였던 저스틴 서는 중간 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공동 2위인 에릭 콜, 보 호슬러와는 1타 차입니다.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재미교포 부모 사이에 태어난 저스틴 서는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 출신으로, 지난해 PGA 2부 콘페리 투어 최종전에서 우승하는 등 포인트 1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정규 투어에 입성한 신인입니다.

이번 시즌 32개 대회에 출전해 26차례 컷을 통과하고 올해 2월 혼다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인 그는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성재는 버디와 보기 3개씩을 써내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계 2언더파로 순위는 공동 12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송영한과 김성현은 3오버파 공동 43위로 내려섰고, 이경훈은 6오버파 공동 62위에 그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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