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만져달라' 돌아다닌 압구정女…한국 걸그룹 출신 AV배우의 야구 시구[주간HIT영상]

김학진 기자 2023. 10. 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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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첫 번째는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박스만 걸친 채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한 여성의 영상입니다.

끝으로 남성 대만에서 시구한 일본 AV(성인영상)배우의 영상입니다.

한국서 걸그룹 데뷔도 한 적이 있었던 걸그룹 출신 전직 AV배우 미카미 유아의 시구를 놓고 일본 내에서 부정적인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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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첫 번째는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박스만 걸친 채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한 여성의 영상입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성은 박스를 걸치고 구멍에 손을 넣어 자신의 가슴을 만지라고 권하며 돌아다니는 모습입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실시간 압구정 박스녀'라고 지목된 여성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가 웃통을 벗는 건 문제 없고, 여자가 웃통을 벗으면 범죄로 치부하는 현실을 비틀고 싶었다"며 "나는 관종(관심종자)이다.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를 모으면 구멍 하나를 뚫어 한 번 더 퍼포먼스에 나서겠다"고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누리꾼들은 "이건 공연음란죄 성립 아니냐", "저렇게 웃으면서 성상품화를 해도 되는 건가?"비난의 화살을 쏟았습니다.

한문철TV 갈무리

두 번째는 전동킥보드 매달려 역주행하는 여학생들의 영상입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대의 전동킥보드에는 여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전동킥보드 기둥을 잡고 앉아 있었고, 흰 반소매 차림의 여학생은 핸들을 꽉 쥐고 서 있었습니다. 그 뒤로 두 명의 여학생이 앞 학생의 허리를 잡는 등 아찔한 모습이었다. 특히 이들은 모두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으며, 차도에서 역주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우회전해서 오는 차량과 마주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제보자는 이런 위험한 상황에 대해 알렸습니다. 또한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저도 이런 광경은 처음 봤다. 4명이 운명공동체다. 만약에 사고 나면 똑같이 큰일 난다. 뛰어내릴 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끝으로 남성 대만에서 시구한 일본 AV(성인영상)배우의 영상입니다. 한국서 걸그룹 데뷔도 한 적이 있었던 걸그룹 출신 전직 AV배우 미카미 유아의 시구를 놓고 일본 내에서 부정적인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결국 미카미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현지 누리꾼들은 "아이가 저 사람이 직업은 뭐냐 라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해야 하냐,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장면에 AV배우를 쓰는 것은 반대다", "자신의 가치관만 갖고 무조건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미카미가 나쁜 행동을 한 것은 아니다. 제안에 응했을 뿐이고, 또 최선을 다해 그 일을 했을 뿐", "알몸 상태로 시구를 한 것도 아니지 않나?"라며 다양한 생각들을 전했습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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