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9cm, 왼쪽 눈썹 사마귀”…대구서 50대男 전자발찌 끊고 도주 ‘공개수배’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10. 21. 16:39
대구에서 5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법무부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1일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8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에서 A씨(56)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신고를 감지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이 남성은 키 169cm에 몸무게 72kg으로 등산복과 운동화를 자주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고 왼쪽 눈썹 위에 사마귀가 있고 나이게 비해 민첩해 빠르게 걷는 편으로 전해졌다.
대구보호관찰소는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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