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수단 재편 위해 이재민·원혁재 등 7명 방출
김주희 기자 2023. 10. 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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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7명을 방출하며 선수단을 정리했다.
한화는 "선수단 재편을 위해 선수 7명의 방출을 결정했다"고 21일 알렸다.
방출 대상은 투수 이재민, 장웅정, 천보웅, 이석제, 외야수 원혁재, 이정재, 고영재 등이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 7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이재민은 입단 2년 만에 짐을 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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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가 7명을 방출하며 선수단을 정리했다.
한화는 "선수단 재편을 위해 선수 7명의 방출을 결정했다"고 21일 알렸다.
방출 대상은 투수 이재민, 장웅정, 천보웅, 이석제, 외야수 원혁재, 이정재, 고영재 등이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 7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이재민은 입단 2년 만에 짐을 싸게 됐다. 지난해 2경기에 나와 2이닝 8실점을 기록했던 그는 올해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퓨처스(2군)리그에는 통산 19경기에 나와 6승5패1홀드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제물포고-구미대를 졸업하고 2023년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9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천보웅은 1군 데뷔전 없이 입단 첫 해에 팀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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