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지라 "가자지구 구호품 이집트 국경서 반입 시작"

허경진 기자 2023. 10. 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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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0일 라파 국경 검문소에서 구호품을 실은 트럭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인 라파 국경 검문소가 현지시간 21일 개방됐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이날 검문소 개방과 함께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실은 트럭들이 가자지구 쪽으로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이스라엘과 이집트로부터 라파 검문소를 건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약속(확약)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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