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포항 거기 서! 광주의 천금골’ 이건희,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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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FC는 21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진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건희는 이날 후반 막판 천금골을 터뜨리면서 광주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서는 "목표는 더 크게 바라보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있다. 감독님이 '이럴 거면 우리가 우승하자'고 농담으로 말씀하시기도 했다. 분위기가 달아올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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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광주] 반진혁 기자= 이건희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FC는 21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진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건희는 이날 후반 막판 천금골을 터뜨리면서 광주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건희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선두를 상대로 득점한다는 건 자신감이다. 다음에도 골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는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2위 포항스틸러스와의 격차를 2점으로 좁히면서 맹추격에 나선다.
이건희는 “승패와 관계없이 감독님한테 혼나기에 우선 이겨놓고 보자고 선수들끼리 이야기했다. 오늘은 웃으시더라”고 언급했다.
광주는 이번 시즌 엄청난 돌풍으로 2위 포항 추격과 함께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도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서는 “목표는 더 크게 바라보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있다. 감독님이 ‘이럴 거면 우리가 우승하자’고 농담으로 말씀하시기도 했다. 분위기가 달아올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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