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라파 통로’ 개방…구호품 반입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봉쇄된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 위한 유일한 통로인 '라파' 검문소가 열리면서 구호품 반입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쯤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 검문소가 개방돼, 구호품을 실은 화물차들이 진입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집트는 사흘 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 당시 가자 지구에 인도주의적 구호조치로 우선 화물차 20대 분량의 구호품 반입에 합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쇄된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 위한 유일한 통로인 '라파' 검문소가 열리면서 구호품 반입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쯤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 검문소가 개방돼, 구호품을 실은 화물차들이 진입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되는 구호품은 트럭 20대 분량으로, 물과 식량, 의약품 등입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2주 가까이 이스라엘의 봉쇄 조치가 내려진 가자 지구에선 식량과 연료가 동나는 등 극심한 물자 부족에 시달려 왔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집트는 사흘 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 당시 가자 지구에 인도주의적 구호조치로 우선 화물차 20대 분량의 구호품 반입에 합의했습니다.
[LIVE] 가자지구 ‘라파 통로’ 개방…구호품 반입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HwytBejNACE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팔레스타인 지지한다는 아랍 국가들…국경은 왜 막고 있나? [특파원 리포트]
- “100억 들였는데…” 공군 전투기 조종사 유출 심각
- ‘민생’ 강조한 여야…정작 국정감사장에선 고성에 삿대질
- 10년째 국감 단골손님 영풍제련소, 설비개선 약속 이행률 10%대
- 당진-영덕 고속도로 수리티 터널 내 추돌 사고…13명 사상 [현장영상]
- 잃어버린 3천만 원 백금 시계가 당근마켓에?…경찰과 협력해 검거
- “페라리가 왜 거기서 나와?”…임대아파트 비웃는 얌체족 [주말엔]
- 간판 고장인데…오인 신고에 ‘가짜 테러’ 신고 몸살
- [창+] 주가조작 설계자, 작전세력 주가 그래프를 보더니…
- ‘선 넘은’ 전쟁…무고한 희생, 책임은 누가? [세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