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생‥한 총리 "초동방역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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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거점 소독과 곤충 방제, 일시 이동중지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함께 피부에 단단한 혹이 생기는데,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이나 불임을 일으킬 수도 있어 확산하면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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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거점 소독과 곤충 방제, 일시 이동중지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역학조사를 철저히 해 전파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백신접종을 실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어제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왔고, 오늘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에서도 발생 사실이 추가로 보고됐습니다.
럼피스킨병은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함께 피부에 단단한 혹이 생기는데,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이나 불임을 일으킬 수도 있어 확산하면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573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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