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쟁 대신 민생정책 현수막 걸 것‥민주당도 비방 멈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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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성 현수막' 철거에 나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극단의 경쟁적 현수막 철거에 먼저 나섰다"면서 "철거된 자리는 국민과 민생 중심의 정책 강조 현수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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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성 현수막' 철거에 나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극단의 경쟁적 현수막 철거에 먼저 나섰다"면서 "철거된 자리는 국민과 민생 중심의 정책 강조 현수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당 현수막이 남발되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 필요성도 있는 만큼, 야당과 협조해 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한 노력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부대변인은 또, 앞으로 "정쟁을 유발할 소지가 있는 당내 기구 등을 정리하며 오직 국민을 최우선으로 민생을 위한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정쟁에 치우침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고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며 "민주당도 증오 섞인 비방을 멈추고 국민의힘과 민생 해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573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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