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맥카티, NC 페디 복귀'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발표

오상진 2023. 10. 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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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맞붙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가 완전체 전력으로 결전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SSG와 NC의 준PO 엔트리를 발표했다.

SSG는 30명의 엔트리를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9명으로 꾸렸고, NC는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으로 꾸렸다.

한편 준PO 1차전 선발투수로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 NC는 신민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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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KBO 제공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맞붙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가 완전체 전력으로 결전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SSG와 NC의 준PO 엔트리를 발표했다.

SSG는 투타의 기둥인 커크 맥카티와 최정이 부상을 털고 출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맥카티는 지난 9월 23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수비 도중 오른쪽 복사근 통증으로 2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맥카티는 검진 결과 내복사근 손상 진단이 나왔고 그대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포스트시즌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맥카티는 부상을 털고 복귀에 성공했다.

최정은 지난 1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주루 도중 햄스트링 미세 손상 부상을 당했다. 30홈런 고지에 단 1개를 남겨두고 아쉽게 전력에서 이탈한 최정은 휴식을 취한 뒤 가을야구 엔트리에 복귀했다.

NC는 '트리플 크라운' 에이스 에릭 페디가 돌아왔다. 페디는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고종욱의 강습 타구에 오른팔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검진결과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등판 일정상으로도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은 무리가 있어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페디는 예상대로 준플레이오프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SSG는 30명의 엔트리를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9명으로 꾸렸고, NC는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으로 꾸렸다.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포함됐던 투수 한재승, 내야수 김수윤, 외야수 박한결을 제외하고 투수 페디, 포수 박대온, 외야수 천재환을 명단에 등록했다.

한편 준PO 1차전 선발투수로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 NC는 신민혁을 예고했다.

표=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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