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돌풍은 계속된다, 울산 상대 2연승+2위 포항 2점 차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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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다시 한번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울산과 치열하게 경합한 광주는 후반 42분 이건희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승점 3을 추가한 3위 광주는 57점을 확보하며 2위 포항 스틸러스(59점)와의 차이를 2점으로 좁혔다.
반면 다시 한번 광주의 벽에 막힌 울산은 승점을 얻지 못한 채 67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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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광주FC가 다시 한번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했다.
광주는 2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경기 내내 울산과 치열하게 경합한 광주는 후반 42분 이건희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이희균이 연결한 패스를 이건희가 침투 후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지난달 3일 맞대결에서 이어 또 울산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승점 3을 추가한 3위 광주는 57점을 확보하며 2위 포항 스틸러스(59점)와의 차이를 2점으로 좁혔다.
반면 다시 한번 광주의 벽에 막힌 울산은 승점을 얻지 못한 채 67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하루 앞서 포항이 인천 유나이티드와 비겨 승점 1을 추가했기 때문에 1위와 2위의 간격은 8점으로 줄어들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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