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유나 “윤계상=최고의 삼촌..언젠가 아이유와 연기하고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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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 이어) '유괴의 날' 유나가 자신의 롤모델을 밝혔다.
특히 유나는 배우로서 롤모델을 묻자 "같이 작품 하는 배우분들께 많이 배우면서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파친코'에서는 윤여정 선생님을 보면서 '멋있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이번 작품에서는 윤계상 배우님을 보면서, 그리고 같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도 이렇게 연기를 잘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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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유괴의 날’ 유나가 자신의 롤모델을 밝혔다.
최근 배우 유나는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종영을 앞두고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작중 유나는 11살 천재소녀 최로희 역으로, 초짜 유괴범 김명준 역을 맡은 윤계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는 윤계상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묻자 “연기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제가 처음으로 이렇게 큰 비중의 연기를 소화할 때 윤계상 배우님과 함께여서 정말 다행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시고 너무 좋았다. 최고의 삼촌”이라며 “지금 말하면서도 삼촌이 보고 싶다. 요즘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데, 이번 연극의 첫 공연 때도 보러 와주셔서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많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 했던 그는 연기에 대해 조언을 받은 부분이 있냐고 묻자 “연기에 대한 조언을 직접적으로 해주시기보다는 다른 배우분들의 연기를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웠다. 제가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다른 분들의 연기를 보게 되더라. 그만큼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셨다”고 답했다.
특히 유나는 배우로서 롤모델을 묻자 “같이 작품 하는 배우분들께 많이 배우면서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파친코’에서는 윤여정 선생님을 보면서 ‘멋있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이번 작품에서는 윤계상 배우님을 보면서, 그리고 같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도 이렇게 연기를 잘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만나보진 못했지만 아이유 언니도 정말 좋아해서 언젠가 같이 만나서 연기해 보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유괴의 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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