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페디, SSG 최정·맥카티…준PO 출장자 명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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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에릭 페디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명단에 합류했다.
SSG와 준PO 1차전 선발 투수로도 페디를 패스하고 신민혁을 내세웠다.
그러나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달리 준PO를 앞두고는 출장자 명단에 페디를 넣었다.
양 팀의 준PO 1차전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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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명단에 합류했다. SSG 랜더스 최정과 커크 맥카티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준PO에서 맞붙는 NC와 SSG의 출장자 명단을 공개했다.
NC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페디다.
올 시즌 20승6패 평균자책점 2.00을 거둔 페디는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209)을 석권하는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리그 최고 에이스다.
그러나 시즌 마지막 등판이던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강습 타구에 오른 팔뚝을 맞는 불운을 겪었다.
NC는 19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투수로 페디를 낼 수 없었다. 와일드카드 엔트리에서도 아예 페디를 제외했다.
SSG와 준PO 1차전 선발 투수로도 페디를 패스하고 신민혁을 내세웠다.
그러나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달리 준PO를 앞두고는 출장자 명단에 페디를 넣었다. 곧 상태가 회복돼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단 의미로 풀이된다.
SSG도 부상으로 이탈했던 내야수 최정과 외국인 투수 맥카티가 엔트리에 포함됐다.
팀의 간판타자 최정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막바지였던 지난 13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맥카티는 지난달 23일 롯데 자이언츠전 투구 중 내복사근 통증을 느끼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최정과 맥카티가 건강하게 돌아오면 SSG도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최정은 올해 128경기 타율 0.297, 29홈런 87타점을 올렸다. 맥카티는 9승5패 평균자책점 3.39를 수확했다.
양 팀의 준PO 1차전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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