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잉꼬부부 충격 근황…톱배우 스트립, 남편과 6년째 별거 중

신효령 기자 2023. 10. 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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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대표적 '잉꼬 부부'인 메릴 스트립(74)과 조각가인 남편 돈 검머(76)의 별거설이 불거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45년을 함께한 스트립과 검머는 6년 넘게 별거 중이다. 언제나 서로를 아끼겠지만 별거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원만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면서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꼽혀왔다.

스트립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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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메릴 스트립(왼쪽)과 돈 검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할리우드의 대표적 '잉꼬 부부'인 메릴 스트립(74)과 조각가인 남편 돈 검머(76)의 별거설이 불거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45년을 함께한 스트립과 검머는 6년 넘게 별거 중이다. 언제나 서로를 아끼겠지만 별거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별거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1978년 결혼한 두 사람은 4명의 자녀와 5명의 손주를 두고 있다. 이들은 원만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면서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꼽혀왔다. 두 사람은 201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지막으로 함께한 모습을 보였다.

스트립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꼽힌다. 1980년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1982년 '소피의 선택', 2012년 '철의 여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서울=AP/뉴시스] 메릴 스트립(오른쪽)과 돈 검머.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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