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자지구 구호 통로, 21일 오전 개방 정보 입수"

임상범 기자 2023. 10. 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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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국경 검문소 앞 대기하는 팔레스타인 피란민들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 간 국경이 현지 시간 오늘(21일) 개방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소셜미디어에 현지 시간 오늘 오전 10시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인 라파 검문소가 열릴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 측은 외국인들이 가자지구를 떠날 수 있도록 이 통로가 얼마나 오랫동안 열려 있을지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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