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봉석이 지우니 팔색조 이정하 남았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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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정하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에서 봉석 역을 맡은 이정하는 20일 공개된 '데이즈드' 패션 화보를 통해 웃음 뒤 가려진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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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신예 이정하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봉석 역을 맡은 이정하는 20일 공개된 '데이즈드' 패션 화보를 통해 웃음 뒤 가려진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정하는 천진난만한 성격과 외모 등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뽐내며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 쓴 점을 묻자 이정하는 “저는 봉석이 각성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하며 “희수를 만나기 전에는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아들로 살았다면, 희수를 만난 이후로는 참았던 마음을 밖으로 꺼내기 시작했어요. 공감만 잘하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 한 발 더 나아가 아끼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는 주체적인 사람으로 변한 거죠. 그 부분을 많이 신경 쓰면서 연기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에게 와이어 액션이 힘들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이정하는 “솔직히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인데, 즐거웠던 기억이 더 많습니다. 와이어 액션을 잘하기 위해서 필라테스, 무용을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모니터링했을 때 와이어 신이 멋지게 나와서 정말 뿌듯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무빙>을 통해 신인상을 받은 이정하. 그에게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물었다. 이정하는 “참 재밌는 게, 작품이 나올 때마다 만족도가 계속 올라가요. 아직도 드라마 속 제 모습을 보면 정말 신기하거든요. 사람들이 작품을 재밌게 잘 봤다고 말해 줄 때도 직업 만족도가 더 올라가요. 우주처럼 쭉!”라며 천진난만하게 답했다.
한편 이정하는 차기작 OTT 드라마 <원 : 하이스쿨 히어로즈>와 영화 <빅토리>를 비롯한 예능, 작품 활동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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